[현장] '1조 깎아주고' 인니에 어떤 기술 덜 주나? KF-21 세계 4번째로 미티어 실사격 성공 /2024년 5월 9일(목)/KBS
인도네시아측 분담금 축소 논란 속에,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사거리 200km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Meteor) 첫 실사격에 성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어제(9일) 오후 서해 상공에서 실시한 KF-21 공대공 무장 ‘미티어’유도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KF-21은 유로파이터, 라팔, 그리펜에 이어 미티어 실사격에 성공한 세계 4번째 전투기가 됐습니다 한편 KF-21의 분담금을 기존 1조 6천억 원에서 1/3수준인 6천 억 원으로 축소하는 대신, 기술 이전을 덜 받겠다는 인도네시아 측 제안을 우리 정부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당초 KF-21 개발비의 20%를 분담하기로 했다가 예산 등을 이유로 오랜 기간 내지 않았고, 올해 1월엔 인도네시아 기술자의 기술 탈취 시도까지 적발됐습니다 논란 속에서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KF-21, 지난해 미티어 시험탄 무장분리 시험을 비롯해 치열한 개발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KF21 #meteor #koreanairforce #indonesia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