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하지만 뿌연 하늘…중국 스모그 유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krtube.net/image/52ZmHt-XuCI.webp)
[날씨] 포근하지만 뿌연 하늘…중국 스모그 유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포근하지만 뿌연 하늘…중국 스모그 유입 성탄절 연휴 첫날인데, 아침부터 하늘빛은 영 별로죠. 별다른 눈·비예보는 없는데 안개와 미세먼지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기정체와 함께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많이 탁하겠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지방은 한때 매우 나쁨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고요. 그밖에 남부지방도 전북과 경북지역에서 오전 한때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한 초미세먼지수치도 높습니다.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먼지와 안개는 낮에도 남아서 종일 뿌연 하늘 예상되고요.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예방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대구11도, 광주와 창원이 12도까지 올라서 예년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도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만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오후에 차츰 그치겠는데요. 대부분 5~20mm로 적은 양이 오겠습니다만, 강원도 산지에는 최고 7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성탄절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서울의 기온이 아침에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이 후 다음주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서 한파수준의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