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를 벌벌 떨게 만든 조선시대 화학무기
왜구를 벌벌 떨게 만든 조선시대 화학무기 왜구를 벌벌 떨게 만든 조선시대 화학무기 18세기 병서 『민보의』와 『풍천유향』에는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별난 무기를 전했는데요 무기의 이름은 '분포'였습니다 분뇨 말 그대로 똥과 오줌을 발사하는 무기였습니다 성 위에서 대나무 물총에 똥을 담아 접근하는 왜구에게 시원하게 똥을 뿌려줬는데요 냄새도 냄새지만 상처에 2차 감염이나 똥독으로 사망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1년 이상 발효시킨 농축액은 냄새와 독성이 훨씬 강력해 효과가 더 좋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