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3회(김치양을 반란을 진압하는 강조가 반역을 한다)

고려거란전쟁 3회(김치양을 반란을 진압하는 강조가 반역을 한다)

고려거란전쟁 3회 리뷰 시작합니다 황실에서 백성들을 초대한 연회에서 큰 불이나고 고려황제는 황급히 피신한다 피신 중에 부상을 입은 황제 예상보다 화염이 거세 태후전까지 불이 번질 기세라 천추태후도 피신한다 황제에게 서신을 보낸 대량원군은 신혈사에서 회신을 기다리지만 천추태후가 보낸 무사가 수상함을 느낀다 상궁은 대량원군이 보낸 서신의 진위를 확인하려 무사를 김치양에게 보낸다 화재가 진화되자 연회에 온 백성들의 피해를 묻는 황제 궁인들과 백성 수십명창고 하나이 죽은터라 신하는 답변을 못한다 유행간이 천종장군의 투구를 벗기며 화재의 책임을 질책한다 벌은 폐하께 받겠다는 천종장군에게 칼을 겨누는 유행간 천종장군과 부하들은 자존심이 상한다 천추태후가 불이 너무 커진 이유를 묻자 계획대로 일을 처리하겠다고 천추태후에게 말한다 조정대신들의 여론을 모아 황제의 연회를 문제 삼으려는 김치양 성종이 연등회를 폐지했는데도 황제가 연등을 달고 잔치를 열었다며 선제의 유훈을 어긴 것이라 주장한다 백성들의 위한 작은 연회가 무슨 연등회 부활이냐며 반발하는 중추원사 최항과 대신들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은 백성들의 원성은 누가 수습하냐며 황제를 모셔오라는 김치양은 천추태후가 다시 섭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천추태후가 김치양의 아들을, 태자로 만들려고 벌인 일이라는 목종은 김치양의 아들에게 이 고려를 절대 넘겨주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김치양의 군사들이 궁궐을 포위하자 천종장군과 조정 대신들이 황궁을 지킨다 황제에게 온 국사가 대량원군의 서신을 전달하고 대량원군이 구원 요청을 한 사실을 알게된 목종 궁궐에 갇힌 목종은 대신들의 말을 듣고 개성부의 군사를 대량원군에게 보낸다 서북면 도순검사 강조에게 변란이 났으니 황궁으로 와서 진압하라 명하는 목종 도성에는 목종이 승하했다는 벽서가 붙었다 황제가 대량원군을 구하려 보낸 병사가 김치양의 군사에게 죽고 대량원군을 죽이라는 명을 내리는 김치양 성상이 승하했다는 벽서가 붙은 연유를 묻는 천추태후 군사를 물리라 하지만 김치양이 아들 현을 앞세워 태후의 명을 거역한다 태후가 감히 자신을 겁박하는 거냐고 묻자 김치양은 한 하늘 아래 황제가 둘일 수는 없다며 목종을 죽일 것을 암시한다 도순검사 강조가 개경에 변란이 생긴걸 알게 되고 신혈사에서 김치양이 보낸 군사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는 대량원군 이때 개성부 군사가 나타나 목숨을 구하는 대량원군 목종은 대량원군에게 황궁으로 들어오라 하고 태자로 삼겠다며 서신을 전한다 목종을 만나러 가서 김치양을 죽여달라는 천추태후 궁궐을 포위한 김치양은 지방 호족들과 합세해 황실을 전복시키고 고려의 주인이 되려한다 중추판관 강감찬은 절도사 몰래 군사들을 준비하는 걸 수상하게 여기고 개경에서 변란이 일어난걸 듣게된다 강감찬은 거란황제의 책봉을 받은 목종이 시해되면 거란이 고려를 쳐들어올 명분을 갖게 된다며 전쟁을 막아야 된다고 개경으로 떠난다 도순검사 강조도, 개경으로 진격해 김치양을 처단하고 대량원군을 황제에 앉히겠다는 뜻을 양규에게 전한다 반란군을 진압하고 대량원군을 황위에 올리겠다며 개경으로 출전한 강조는 목종이 살아있다는 전령을 받고 고려를 바로잡기 위해 목종을 폐위하겠다며 반역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목종과 천추태후에게 궁궐을 떠나라고 최후통첩 하는 강조 궁궐을 지키는 군사들은 도순검사 편에 선다 개경에서 강조와 김치양의 군사들이 맞붙지만 강조의 군대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김치양이 붙잡힌다 천종장군도 강조의 편에 서고 성문을 연다 강조는 간신 유행간의 목을 베고 목종과 천추태후 앞에 선다 김치양과 아들 현을 죽인 후 목종과 태후를 개경 밖으로 내보내고 목종도 죽이는 강조 황제에 오르라는 부하들을 만류하고 강조는 대량원군을 황궁에 입궐시킨다 성상폐하를 만나겠다는 대량원군에게 강조는 자신이 반란을 일으켜 시해했다고 전한다 바로 즉위식이 열리고 원치않은 꼭두각시 황제가 된 현종 강감찬이 개경에 도착하고 목종의 승하 소식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