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갑질로 우울증 생기면 산재보험 적용 / YTN

대출이나 카드모집인, 대리운전기사는 물론 고객 갑질로 우울증이 생긴 마트 판매원 등도 앞으로 산재보험을 적용받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등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텔레마케터나 판매원, 승무원 등 감정노동자가 고객 갑질로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병이 생기면 산재로 인정받습니다. 아울러 산재보험 적용 대상도 확대돼 대출이나 카드 모집인, 전속 대리운전기사 등 11만 명이 산재보험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