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꾸러기' 된 부동산PF…하나증권은 부서도 없앴다

'천덕꾸러기' 된 부동산PF…하나증권은 부서도 없앴다

[앵커] '수영장에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전 세계적인 투자 대가 워렌 버핏의 말인데요. 부동산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공격적으로 부동산 금융에 나섰던 증권사들의 숨은 부작용도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안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하나증권은 부동산금융 사업을 담당하는 구조화금융 본부를 이달 초 해체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5시 55분 ~ 6시25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HH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