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규 & 이미숙 - 그리운 추억(2001)[B & Lee] #추억의가요 #백영규 #이미숙 #그리운추억

백영규 & 이미숙 - 그리운 추억(2001)[B & Lee] #추억의가요 #백영규 #이미숙 #그리운추억

그리운 추억 백영규 & 이미숙 (B & Lee) _____________________ 문틈 사이로 스민 햇살은 그리움을 부르고 노란 들길에 누워서 꿈 키우던 어린 시절을 부른다 처음 서울로 소풍가던 날 비 올까봐 마음 조이고 기차타고 창경원 동물원은 신기한 나라였었네 퇴색해버린 마음에서도 서로 살아있는 흑백 사진처럼 간직하고픈 그리운 추억 안타까운 힘든 삶에서 추억이란 정거장에서 쉬어가면서 하얀 마음으로 그 때 그 노래 지금 불러봐 누나 몰래 별을 따 주머니에 꼭꼭 쥐불놀이 밤새우면 얘야 오줌 싸 시냇물은 졸졸 발가벗고 풍덩 새신 신고 뛰어보자 팔짝 팔짝 ​ 아 그리워라 엊그제 같은 일인데 세월이 장난치는 것 같아 퇴색해버린 마음에서도 늘 살아있는흑백 사진처럼 간직하고픈 그리운 추억 안타까운 힘든 삶에서 추억이란 정거장에서 쉬어가면서 하얀 마음으로 그 때 그 노래 지금 불러봐 누나 몰래 별을 따 주머니에 꼭꼭 쥐불놀이 밤새우면 얘야 오줌 싸 시냇물은 졸졸 발가벗고 풍덩 새신 신고 뛰어보자 팔짝 팔짝 아 그리워라 엊그제 같은 일인데 세월이 장난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