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 다 떠나서 졸업까지 유예된 개도국 학생들 현황 / 스브스뉴스
2년여 전, 갑자기 벌어진 코로나19 사태 전염의 위기 속 많은 나라가 국경을 걸어 잠궜고 해외에 있던 우리 국민들은 부리나케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해외를 오갈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요 답답함을 넘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코이카와 같은 국제협력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아야만 하는 수많은 개도국입니다 코이카의 경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50여개의 개도국에 직접 봉사단원을 파견해 보건, IT,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코로나19로 50여개 국에 파견된 1,400여 명의 봉사단원 전원을 귀국시키고 해외 봉사활동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봉사단원이 떠나고 개도국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봉사단원들이 선생님으로 활동했던 학교나 기관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심지어 졸업이 유예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또 간호단원이 떠난 병원에서는 늘어나는 환자를 감당하지 못해 진료에 차질을 빚기도 했죠 개도국 정부들은 한국 봉사단원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해외를 나갈 수 없는데 해외 봉사활동은 멈출 수 없는 상황 코이카는 묘수를 떠올려 해외에 나가지 않고 다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국내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을까요? 스브스뉴스가 봉사단원들을 만나봤습니다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 스브스뉴스 링크 - Facebook : Instagram :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