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신흥국發 금융 불안, 금융위기 시그널?…韓 경제 버틸 수 있나

[집중분석] 신흥국發 금융 불안, 금융위기 시그널?…韓 경제 버틸 수 있나

미국 증시 폭락에 코스피가 1년 6개월 만에 2200선이 붕괴되며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외국인들의 매물폭탄이 이어진 건데요. 이 외, 최근 신흥국들의 경제위기 확산은 물론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쳤다는 평가입니다. 이렇게 무너진 코스피의 신호, 혹시 금융위기의 전조증상은 아닌지 우려가 높습니다. 먼저, 증시 현황에 대한 진단을 해보죠. 김한진 KTB 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전화 연결 Q. 금융시장 불안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Q. 외국인이 2조 원 넘게 주식을 팔았는데, 한미 금리역전에 따른 자본유출로 볼 수 있나요? Q. 신흥국발 금융위기 실현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김한진 KTB 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전화 연결 종료 국내 증시 신호로 본 신흥국 위기, 그리고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어떤지 계속해서 이야기나눠보죠. Q. 요즘 글로벌 경제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Q. 금융시장은 이렇게 불안하지만 지금 미국이나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은 완전고용 수준일 정도로 호황이라고 하던데요? Q.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이 따로 노는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Q. 문제는 신흥국들의 상황이 위기라는 건데, 미국의 금리인상 때문이라고 봐야하나요? Q. 트럼프가 악담을 하고 있지만 미국은 연내 한번 더 금리를 올릴 거 같은데, 그럼 신흥국들이 더 어려워질 수 있겠네요? Q. 아르헨티나가 이미 손을 벌렸고 파키스탄도 같은 길을 가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더 많은 나라들이 어려워질 텐데요. 어떤 나라들이 예상되시나요? Q. 결국 이렇게 신흥국발 위기가 확산되면 우리 경제가 얼마나 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게 최대 관심인데요.어떻게 보시나요? Q.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챙겨야할 일은 뭘까요?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앵커: 임종윤) ◇출연: 김한진 KTB 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t5u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