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이루, ‘운전자 바꿔치기’ 들통 [잇슈 연예] / KBS 2023.04.28.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음주운전은 단 한 번도 해선 안 되지만, 재범률도 높고 심지어 잘못을 덮으려다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일도 많다고 하는데요,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이런 문제점을 똑똑히 보여줬습니다 먼저, 가수 태진아 씨 아들 이루 씨 소식입니다 가수 겸 배우 '이루' 씨가 이른바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지난 연말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논란이 됐는데, 이번에 드러난 건 그보다 먼저 있었던- 별개의 사건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루 씨는 지난해 9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되자 함께 타고 있던 여성이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엔 두 사람이 말을 맞춘 데다 증거가 없어 이루 씨에 대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보완 수사 과정에서 실체가 드러나며 지난 25일 검찰은 이루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해가며 처벌을 피했던 이루 씨는 불과 석 달 만에 또 음주운전을 하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서울 강변북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이루 #음주운전 #운전자바꿔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