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천년을 세우다’ 준비위 11일 발족..."미래 천년 위하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법회에서 공식 제안한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조계종 미래본부는 어제(4일) 교계기자 간담회를 갖고 ‘천년을 세우다’ 추진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부암동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37대 집행부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통해 명상센터 개원과 미래세대 양성, 지역불교 활성화 등으로 미래천년을 펼칠 방침입니다. [원철스님/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장] “와불이 누웠다가 일어나면 새 천지가 열린다고 (장길산) 소설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마 열암곡 부처님이 일어나시면 한국사회의 앞으로의 천년이 상당히 밝은 미래가 우리들에게 나타나는..." 추진 준비위는 불국사 관장 종상스님 등을 자문위원으로, 각계 사부대중 108명을 준비위원으로 구성되고,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과 조계종 문화부장 탄원스님이 추진단장을 맡게 됩니다. 조계종은 추진 준비위 발족 이후 열암곡 마애부처님 앞에서 매일 기도를 진행한 뒤, 오는 4월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할 예정입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https://bit.ly/2Mo6Y0z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https://bit.ly/2Mo6Y0z 앱: https://goo.gl/eP04GO 홈페이지: http://www.bbsi.co.kr/ 유튜브:    / bbskorea   페이스북: http://bitly.kr/Xh2Wyu 블로그: http://blog.naver.com/bbsfm1019 트위터:   / @bbs_tvnradio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b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