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여론조사] 윤석열, 40%대 선두 달려…3기 신도시 취소 47.8%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서울과 부산 선거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차기 대선 전초전이기 때문인데, 두 곳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0%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3기 신도시에 대해 취소해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에 달했고, 가덕도 땅도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이 내용은 안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서울·부산 시민에게 차기 대통령으로 누굴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서울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6 4%를 기록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17 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9 9%)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에서도 윤 전 총장은 45 2%, 이 지 18 8%, 이 위원장 10 6% 순이었습니다 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으로 논란이 된 3기 신도시를 예정대로 추진해야 하는지 서울시민에게 물었습니다 취소해야 한다는 답변이 47 8%로 절반에 달한 가운데,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17 2%)거나 LH가 아닌 다른 기관에서 추진해야 한다(9 4%)는 답변도 26 6%였습니다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답변은 23 1%에 불과했습니다 가덕도 땅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부산 시민의 89 5%가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개발 사업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부동산 관련 세금 인상에 대해선 서울·부산 모두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습니다 좀 더 들여다보니 국민의힘 지지층은 부정적인 시각이 서울과 부산 모두 90% 안팎에 달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60% 안팎이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 입장차가 뚜렷했습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편집 : 이유진 그래픽 : 김근중 #MBN종합뉴스 #안보람기자 #MBN #김주하 #여론조사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