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홀시어머니 그냥 답답함
에휴 내팔자 내가 꼬였음 그전에 발을 뺐어야 됐는데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됏음 이미 연애시절부터 홀엄마 모시고 사는 효자아들을 헤어졌어야 했는데 이미 끝남 솔직히 나는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지우자고 했고 남자도 첨에는 동의하더니 나중엔 못지우겟다고 동의를 안해줌 내탓임 피임도 잘햇어야 햇엇고 너무 멍청해서 땅을 치고 후회하고 후회함 정말 할말이 엄슴 그래도 이글을 쓰는건 그냥 답답해서 어디 하소연할때가 없엇음 그냥 너무 답답해서 쓰는거임 내편들어달란것도 아님 그냥 내 심정을 얘기하는거임 걍 내가 정신나간년임 시집살이는 그닥없음 어차피 밥 반찬 다 만들어주심 나는 걍 설거지 뒷정리 뭐 이런거 함 막말은 그냥 가끔 생각없이 필터가없이 하심 걍 남편한테 똑같이해줌 근데 제일 큰 스트레스는 그냥 계속 혼자만의 시간이 엄슴 너무 엄슴 그냥 눈떠서 자기전까지 같이있어야함 미쳐버리겟음 아들은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주 아들 바라기임 어휴 나는 거기에 끼고싶지도 않음 진짜 내가 내 발등을 찍엇음 휴 진짜 자기아들은 무슨 대단한 사람인양 에구구구구 맨날 자기아들 자랑은 할게 아들들 자랑뿌니엄슴 아님 자기네쪽 식구들 자랑들 하루종일 들을때마다 걍 답답해서 걍 머리로 딴생각함 나한테는 맨날 싸우지말고 잘지내라 싸워봣자 다 나중에 후회한다 부질없다 누가모름? 다아는 얘기임 그래도 어떻게 살아가면서 안싸울수 있음 ? 더 어이가 없는건 시아빠는 돌아가심 나는 하도 시아빠가 시엄마한테 잘햇다고만 듣고 저런 얘기하길래 사이가 정말 좋은줄 암 알고보니 시엄마 시아빠랑 싸우면 일주일동안 말도 안햇다고함 에휴 되게 많이 싸웠다고 들었음 그러니 자기아들 싸우고 그런걸 보기싫으니 그러겟지 시엄마 성격도 고집불통에 자식이 자기입맛대로 안해주거나 조금만 서운한소리하면 아주 잡아먹을기세로 무조건 이길려고함 아들이란놈은 지엄마가 고지식해서 그런다고 얘기로하면 지엄마는 다 풀린다고 하는데 그 풀린다는게 무조건 숙이고 들어가야지만 풀리는거지 뭔 헛소린지 그래서 걍 말하기가 답답함 걍 답답해죽겟음 너무 후회되고 너무너무 힘들어 죽겟음 그냥 눈뜨기가 싫음 그냥 너무 말할데가 없어서 하소연 햇다고만 생각해주심 좋겟음 나도 내팔자 꼬인거 알고 후회하고 잇는것도 엄청 한심스러움 그냥 그냥 너무 답답햇음 사연, 제보는 mk40494121@gmail com으로 보내주세요! 오늘의 네이트판 톡커들의 선택 #네이트판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