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퇴진하라"...아시아나도 거리 집회 / YTN
아시아나 항공 직원들이 기내식 대란 사태와 관련해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SNS에서 구성된 아시아나 직원연대 등 250여 명은 어제(6일) 저녁 6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직원들은 한 사람의 잘못된 의사 결정과 판단 실수로 기내식 대란을 맞았는데도, 경영진이 직원과 하청업체에만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또, 최근 기내식 납품 문제로 압박을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납품업체 대표를 추모하고 헌화했습니다 집회 참가 직원들은 신분 노출을 피하기 위해 모자나 마스크, 가면 등을 착용했습니다 같은 시각 대한항공 직원 연대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 퇴진을 위한 서명 운동과 갑질 근절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