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 감성서신] 왜 채널을 시작하셨나요?

[읽어주는 감성서신] 왜 채널을 시작하셨나요?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독이 되지요. 그래서 독나무가 될 것인지, 아니면 향나무가 될 것인지... 그랜드캐년 같이 땅이 큰 상처를 받았는데 그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 처럼 상처가 치유되면 그러한 변화가 있는 것이죠.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영성이지요. 흉기를 향기로 바꾸어주는 영성. 십자가의 영성.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