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200원 코앞…홍남기 “쏠림 현상시 시장안정조치”
[앵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심리적 저지선으로 불리는 1200원의 턱밑까지 바짝 다가섰는데요. 이번 주가 고비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관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류정훈 기자, 최근 환율 상황 먼저 짚어주시죠. [기자] 연일 오르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는 움직임입니다. 그러나 지난주만 해도 원 달러 환율은 1195원 70전까지 상승하는 등 달러 대비 원화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주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할 지 여부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환율은 2017년 1월 11일 1196.4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데요. 지난달 1일 1133.7원부터 33거래일만에 62원이 올랐습니다. 이미 박스권을 이탈했기 때문에 언제든 1200원대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앵커: 안지혜) ◇출연: 류정훈 기자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3Pw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