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입맛도 사로잡은 고소한 대멸치 구이_채널A_관찰카메라24시간 51회

일본인 입맛도 사로잡은 고소한 대멸치 구이_채널A_관찰카메라24시간 51회

공식홈페이지 : http://tv.ichannela.com/culture/24hours [관찰카메라 24시간] 2013/04/23 방송 51회 바다와의 사투, 멸치를 털어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대변항은 전국 유자망 멸치 어업량의 70%를 책임지고 있다. 3~5월이면 알을 밴 봄 멸치가 제철이라 그 소문 듣고 방방곡곡에서 찾아드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다.너도 나도 멸치 찾으니 어부와 상인들은 밤낮 없는 멸치와의 전쟁을 벌이는 중이라는데! 대변항 멸치는 크기부터 자이언트 급이다. 7센티미터나 되는 대멸이기 때문에 젓갈용으로 사용하기 좋단다. 한 바구니 가득 담긴 멸치에 소금 세 바가지를 퍼 담아 쓱쓱 버무리는 것이 전부인데도 그 맛이 일품이라 물건이 없어서 못 판다. 이맘 때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는 생멸치 요리를 먹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은 난전 앞에 늘어선 멸치요리 식당으로 향하는데, 줄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북새통이다. 음식 중에 조연역할 맡아하는 멸치가 이곳에서는 메인 요리로 대접 받는데... 관찰카메라, 이 좋은 구경에 빠질 수 없다! 일 년에 딱 한 철, 이름값 톡톡히 치르는 봄 멸치로 시끌벅적한 대변항의 24시간을 관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