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상대편 우주선에 각국 우주인 탑승 서명 / YTN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심각한 갈등에도 러시아와 미국이 국제우주정거장, ISS로 각국 우주인을 보내기 위해 서로 상대편 우주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는 현지시간 15일 로스코스모스와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러시아와 미국 우주선에 양국의 합동 승조원을 태울 수 있도록 하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코스모스는 이 협정은 러시아나 미국의 우주선 발사가 취소되거나 현저히 지연되는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주정거장에 양국 우주인이 최소 1명 이상 체류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협정은 러시아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며, ISS 프로그램 협력 발전과 우주공간의 평화적 연구·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