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전 열려_구민영상기자단
강서구새마을문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알뜰도서 교환전과 피서지 문고를 열지 못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실내공간인 도서관을 벗어나,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야외 이동도서관과 알뜰도서 교환전을 열었습니다 그 현장에 강서구민영상기자단 김계환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14일, 방화동 쌈지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야외 도서관과 ‘알뜰도서 교환전’이 함께 열렸습니다 인터뷰 / 강서구 새마을문고회장 김성복 이번에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서 알뜰도서 교환전과 이동도서관을 열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마을문고회원들은 최신 인기 도서를 비롯해 소설, 수필 등 2,000여권을 구비하고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자유롭게 도서관을 출입하지 못했던 주민들은 이동도서관을 찾아 읽고 싶은 책을 살펴보고 야외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겼습니다 또 집에서 이미 읽은 책을 보고픈 새 책으로 바꿔 갈수 있는 도서교환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안순호_화곡1동 코로나19로 그동안 집에만 있었는데요 오늘 책나눔행사와 이동도서관을 통해서 많은 책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휴대용 소독제도 나눠주며 코로나 19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독서를 통해 코로나 우울도 예방하고 다 읽은 책은 새 책으로 교환하며 이동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은 모처럼의 여가를 즐겼습니다 강서구민영상기자단 김계환입니다 리포터 : 김계환 / 기사 : 김계환 / 촬영 : 김계환 / 편집 : 곽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