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기념전》 | 정은진 인터뷰(Jeong Eun Jin Interview)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결선진출작가 정은진의 인터뷰입니다.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우리나라 현대공예 1세대를 대표하는 고(故)유리지 작가(1945~2013)의 뜻을 기리고 한국 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 제정되었습니다. 그 첫걸음인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2023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접수받은 157건의 작품 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작 20건을 선정하였습니다. 예술성, 창의성,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한국 공예의 현재를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기념전에서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정은진 │ 다각형의 접는 발 Jeong Eun Jin │ Polygon Folding Curtains 정은진 작가는 노방천으로 다각형 개체들을 만들고, 이어 붙여서 펼치거나 접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딱지 접기에서 영감을 받아 바느질로 평면 섬유에 입체성을 부여하고, 노방의 여밈과 중첩으로 색감의 변화를 표현했습니다. 전통공예 기법으로 전통과 현대의 가치를 이어가는 작품 〈다각형의 접는 발〉을 직접 관람해 보세요.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기념전 𝑻𝒉𝒆 1𝒔𝒕 𝑺𝒆𝒐𝒖𝒍 𝒀𝒐𝒐𝒍𝒊𝒛𝒛𝒚 𝑪𝒓𝒂𝒇𝒕 𝑨𝒘𝒂𝒓𝒅 𝑬𝒙𝒉𝒊𝒃𝒊𝒕𝒊𝒐𝒏 2024.8.27.(화 Tue)~2024.10.3.(목 Thu)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1층 1F, Exhibition Building 1, SeMoCA #서울공예박물관 #SeMoCA #SeoulMuseumofCraftArt #SeMoCA전시 #Seoul #Yoolizzy #CraftAward #유리지공예상 #기념전시 #공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