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69 노량해전 - 이순신의 죽음과 함께 전쟁은 승리로 막을 내리다
1598년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철수 명령을 내린 후 죽는다 조선 침공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는 순천왜성에서 일본으로 돌아가기만을 기다렸다 일본의 뇌물을 받은 일부 명군은 그들을 그냥 돌려보내고자 했다 하지만 이순신과 조선 백성들은 불구대천지 원수였던 일본군을 쉽게 돌려보낼 수 없었다 고니시의 구원 요청을 받은 300~500 척 가량의 일본함대가 노량 앞바다로 접근한다 임진왜란 사상 가장 치열하고 가장 큰 전과를 올린 노량해전의 시작이었다 양쪽 함대가 뒤엉킨 치열한 접전은 밤새도록 계속됐다 동이 튼 후, 잔적 소탕을 위해 이순신은 직접 독전고를 울렸다 활로를 찾으려는 일본군과 이를 소탕하려는 조선 수군의 전투는 치열했다 관음포에서 돌아 나온 일본군과 이를 막아선 조선 함대의 근접전이 펼쳐졌다 이순신과 함께 부하장수들도 독전에 독전을 거듭했다 승리가 눈앞에 있던 그때, 이순신이 왼쪽 겨드랑이에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 측근들이 이순신 주위로 몰려들었고 이순신은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이른다 측근들은 이순신의 유언을 따랐고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렇게 이순신의 죽음과 함께 임진왜란 7년 전쟁도 끝이 났다 #도요토미_히데요시 #사망#이순신_장군 #전사#노량해전 승리#임진왜란 7년 전쟁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