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포천시, 취약계층 난방비 최대 40만 원 지원

[포천] 포천시, 취약계층 난방비 최대 40만 원 지원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포천시가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비 18억 원을 편성해 2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8천9백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박영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포천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 취약계층으로, 총 8천9백9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어 돌봄센터와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등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관내 시설 111개소에 4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난방비 지원책은 총 18억 원 규모로, 포천시가 전액을 부담하는 가운데 경기도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난방 지원과는 별도로 운영됩니다 포천시는 조속한 지원을 위해 차기 임시회에서 난방비 지원 조례를 만드는 한편 대상자들에게 2월 안에 현금으로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 백영현 포천시장 ) "포천시에서는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은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전 세대에 대해선 빠져 있습니다 이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저희가 지원하는 형식이 되겠습니다 " 포천시는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시비 지원을 받고 있는 시설에 대해선 이미 지급된 운영비를 난방비로 소진하도록 유도하고, 향후 추경을 통해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영찬 입니다 #백영현 #난방비지원 #취약계층 ● 방송일 : 2023 02 06 ● 딜라이브TV 박영찬 기자 / ycp@dlive 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포천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