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공장 큰불...6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 YTN
어제(4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한 전자 부품 업체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발령한 대응 2단계를 어젯밤 11시 반쯤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 때는 인접한 소방서 대여섯 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합니다 쌓인 물건들을 뒤져가며 안에 있는 잔불까지 진압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불을 완전히 끌 때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었던 공장 근무자 130명은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