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주차 연수뉴스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4월 셋째 주 연수뉴스입니다 [뉴스 1 : 버스승강장 고정식 바람막이 설치] 연수구는 최근 버스승강장 7개소에 환경친화적인 고정식 바람막이의 시범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연수초등학교 버스승강장등 7개소에 설치한 고정식 바람막이는 기존 탈‧부착식 바람막이에 비해 초기 설치비는 2 5배 정도 소요되나, 최소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기존 탈‧부착식 바람막이의 경우 오염과 찢어짐 등으로 재사용 할 수 없어 매년 폐비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구는 100% 시비 보조로 원도심 4개소, 송도국제도시 3개소 등 7개소 버스승강장에 고정식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인 고정식 바람막이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고정식 바람막이에 대한 버스이용객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하반기에 예정인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사업에도 고정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2 : 도심 농업 체험 공간 ‘도시텃밭’개장] 연수구가 도심 속 휴식 공간과 농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옥련동 석산텃밭과 송도동 송도 행복텃밭, 493구좌 2개소의 도시텃밭을 개장했습니다 이번 도시텃밭 분양에는 3,100여명이 지원해 평균 6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옥련동 석산텃밭의 개장 행사는 분양 받은 구민 80명을 오전, 오후로 나눠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송도 행복텃밭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장 행사는 생략한 채 참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도시농업의 의미, 씨앗파종법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받았으며 잎채소, 열매작물 심는 법 등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작물을 경작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텃밭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할 도시텃밭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습니다 [뉴스 3 : 송도국제도시 튤립꽃밭 조성] 연수구가 해찬솔공원과 캠퍼스타운2번 출구 인근 국제2호 경관녹지에 심은 튤립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이곳은 65,000송이의 형형색색 튤립꽃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활기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하고 있으며, 3월 말경에 개화하여 4월 말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가족단위의 주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와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봄내음가득한 꽃들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코로나블루를 벗어나 좀 더 건강한 기운을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 식재를 통하여 특색있는 경관을 제공하고 공원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공지사항 1 : 캘리그라피 취미&자격증 과정 수강생 모집] 캘리그라피 취미와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50~64세 연수구민 중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배운 내용을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신청기간은 4월 23일 금요일까지이며, 연수구청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연수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 청년 발당장애인 ‘행복씨앗통장’안내] 인천시에 거주 중인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씨앗통장’을 지원합니다 3년간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지원금 15만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신청기간은 4월 23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신청자격 및 문의사항은 연수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봄향기 물씬 파릇파릇한 미나리가 제철입니다 마침 영화 '미나리'가 각종 해외 영화제 수상을 하며 미나리 소비가 덩달아 늘고 있다는데요 미나리의 장점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혈액을 정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어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여린 잎을 날것으로 먹거나 줄기가 굵어지면 데쳐서 나물이나 국, 볶음, 전 등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단, 소화기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