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우수에 찬 눈빛' 모델의 정체는? / YTN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 우수에 찬 눈빛 어떤 모델의 사진일까요? 석양을 뒤로 하고 멋진 모자를 눌러 쓴 남성도 있습니다 그림 같은 사진의 주인공, 누구일까요? 이 멋진 작품 속 모델은 머물 곳이 없어 거리를 떠도는 노숙인들입니다 미국의 사진작가 애런 드레이퍼 (Aaron Draper) 는 사회의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노숙인들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습니다 헝클어진 머리, 제대로 씻지 못한 손, 허름한 차림 그들의 모습 그대로 카메라 렌즈에 담아 따뜻한 빛이 도는 색감을 입혔습니다 명품 옷과 화려한 메이크업은 없지만 노숙인들은 작품 속에서 시선을 끄는 당당한 모델이 됩니다 노숙인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너무 차가웠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것 같죠?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