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bs space_832회_데이브레이크 - 좋다

The ebs space_832회_데이브레이크 - 좋다

공식 홈페이지 :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20120613,데이브레이크 832회 - 썼다 지웠다 여전히 수줍고 빛나는 고백 '도대체 어떤 말로 고백하면 좋을까?'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네 명의 남자가 내린 결론은 바로 이 두 글자였다 좋다! 담백하고 시원한 멜로디로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팝콘'처럼 톡톡 튀는 감각으로 노래해 온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 그들이 약 2년 만에 3집 「SPACEenSUM」을 발표했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공간(Space)이 만들어내는 합(Sum)'이 앨범의 모토다 펑키(funky), 일렉트로닉, 어쿠스틱 사운드 등 각기 다양한 취향을 지니고 있는 멤버 모두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집은 이제야 본격적인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네 명이 맡은 소리를 최대한 부각시키는 쪽으로 작업한 이번 앨범은 자연스럽게 다른 악기의 사용을 최소화했고 공간감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기존의 신나고 흥겨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멜로디는 유지했지만 '나'와 '너'의 공간이 함께하면서 생겨나는 깊은 의미를 더했다 3집 수록곡을 중심으로 펼쳐 낼 이번 공연을 통해 하나의 색으로 향하는 네 가지 개성을 만끽해 보자 땀 흘리며, 율동하며, 웃으며 관객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네 명의 남자가 뿜어내는 매력에 나도 모르게 '좋다!'고 외치고 있을지 모른다 아직 끝나지 않은 그들의 수줍은 고백에 응원을 보낸다 순수하고 솔직한 고백이 담긴 문자가 긴 망설임 끝에 전송되자 진부한 하루를 깨고, 새벽이 밝아 온다 출 연 : 이원석(보컬), 김장원(건반), 정유종(기타), 김선일(베이스), [객원] 이우승(드럼) 프로그램 : SILLY, 두 개의 심장, 들었다 놨다 外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김창완, 주현미, 이승환, 제이슨 므라즈, 클로드 볼링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한 장기하, 국가스텐, 한음파와 같이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만날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팝, 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안방까지 생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