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어민북송' 수사에 "헌법·법률 따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치+] 윤 대통령, '어민북송' 수사에 "헌법·법률 따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치+] 윤 대통령, '어민북송' 수사에 "헌법·법률 따라" [출연 :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김성회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에서 '탈북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법률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야권의 '사적 채용' 공세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김성회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60%대를 넘어섰습니다 3주째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며 긍정 평가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셈인데요 이 결과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이 오늘 출근길 문답에서 탈북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보다 길이가 짧고 내용도 비교적 정제된 답변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질문 3] 윤 대통령은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어민 북송 사건을 둘러싼 신구 권력의 충돌은 전면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이 정의용 전 안보실장을 겨냥해 "조사에 협조하라"고 공식 입장을 냈고, 이에 정 전 안보실장도 "거리낄 것 없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내기도 했는데요? [질문 4] 양측은 모두 정치권의 특검과 국정조사 주장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각자 내건 조건이 다른 만큼 특검과 국조의 실현 가능성도 안갯속입니다 심지어 여야의 입장도 엇갈리는 상황인데요 특검과 국조가 현실화될 수 있을까요? [질문 5] 특히 야당에서는 북송 사건에 반박하며 대통령실의 사적채용 논란을 쟁점화 하고 있습니다 북송 사건을 국정조사 하려면 사적채용도 함께 하자는 게 야권의 주장인데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사적채용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권성동 대행과 장제원 의원의 재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화해 회동 사흘만에 '사적채용' 논란을 둘러싸고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일단, 장제원 의원이 권성동 대행을 향해 "말씀이 너무 거칠다"고 밝힌 건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7] 친윤계의 분열 양산 속에 이준석 대표는 전국을 돌며 여론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이 대표는 주말에는 부산 광안리를 찾았죠 또 다음 행선지는 강원도라도 동선을 사전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전국을 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걸까요? [질문 8] 이재명 상임고문이 어제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고문으로선 다시 한번 정치적 운명을 가를 중대 시험대에 선 셈인데요 결국 출마를 택한 건, 차기 대선 로드맵을 위해선 당권을 잡아야 한다고 판단한 걸까요? [질문 9] 변수는 두 가지로 꼽힙니다 반이재명계 당권 주자들이 단일화를 하게 될 것이냐, 또 하나는 당의 불허에도 출마를 강행한 박지현 전 위원장의 행보인데요 본격 시작된 민주당 당권 경쟁에 이 변수들이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10] 여야가 과방위라는 암초를 만나면서 끝내 국회없는 제헌절이 현실화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야 모두 21일까지 마무리 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21일까지는 과연 원구성을 할 수 있을까요? #탈북어민 #북송사건 #국정조사 #사적채용 #경선출마 #당권경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