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곽도원 '정우성만 보면 떨려' 역대급 브로맨스 예고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역대급 브로맨스를 예고했습니다 영화 [강철비]로 만난 정우성과 곽도원 [현장음: 정우성] 도원이가 떨려서 내 눈을 못 봐요 [현장음: 박경림] 곽도원 씨가 정우성 씨 동생이거든요 [현장음: 정우성] 아니에요 친구에요 [현장음: 곽도원] 아 나 얘 눈을 보면 떨려 희한해 특히 곽도원은 정우성과 눈만 마주쳐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현장음: 박경림] 왼쪽이 곽도원 씨고 오른쪽이 정우성 씨인 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정우성 씨 보니까? [현장음: 정우성] 오른쪽은 맞는 거 같아요 왼쪽은 누구에요? [현장음: 곽도원] 나도 모르겠다! 곽도원은 다음 작품도 같이 하고 싶다며 정우성에게 대놓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죠 [현장음: 곽도원] 현장에서 우성 씨와의 연기는 배우가 현장에서 가장 짜릿할 때가 주고받고 연기가 서로 영혼이 나눠지는 듯 한 느낌이 들 때고 제가 감동받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배우는 부분도 많고 굳이 안할 이유는 찾아보려야 찾을 수도 없고 다시 한 번 했으면 더 좋을 것, 행복할 것 같아요 배우로서 [현장음: 정우성] 이렇게 말을 안 해주는데 안할 이유가 없잖아요 곽도원의 마음을 빼앗은 영화 속 정우성은 모습은 잘 생김 그 자체라는 후문인데요 [현장음: 박경림] 딱 본인 옷을 입은 것처럼 [현장음: 정우성] 네 사이즈 맞췄죠 [현장음: 박경림] 멋있는데 본인이 딱 의상 피팅 마치고 나서 거울을 보고 잘 생겼다~ 이런 생각 솔직히 드셨나요? [현장음: 정우성] 기자 분께서 그 모습을 보고 느끼신 감정이라면 말리거나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우성과 곽도원의 케미와 멋짐이 폭발하는 영화 [강철비]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