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경제현안 회의..."미수금 해결해야" / YTN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이란 경제현안 점검 관계부처회의가 열렸습니다 외교부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와 회의를 열고,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로 인한 우리 기업의 미수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이 우리나라의 이란산 원유 수입에 대한 한시적 제재 예외 조치를 중단하면서 동결된 한국-이란 원화결제 계좌를 활용해 인도적 품목 교역을 재개하는 방안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이란과 미국을 각각 방문해 이란과의 교역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