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 “나를 향하신 위대한 것을 기대하라!” (황시은) l CTS뉴스
앵커 : 대전스튜디오입니다. 방학을 맞아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여름사역이 한창인데요, 주바라기 청소년 선교회에서도 매년 다음세대들을 위한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현장을 황시은 기자가 전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예배당에 가득 찼습니다. ‘나를 향하신 위대한 것을 기대하라’는 주제로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7차로 진행되는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는 약 5천 여명이 신청했습니다. INT 하재호 목사 /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뜻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젊음의 때에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위대한 큰 비밀을 발견한다면 아마 평생 동안 멋지게 쓰임 받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온전히 예배와 찬양콘서트로 준비된 비전캠프에선 김문훈, 조성민, 신종철 목사 외 24명의 강사가 나서 말씀을 전했으며 지미선 외 9명의 찬양사역자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문훈 목사/ 포도원교회 이번 캠프를 통해서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먼저 구할 것을 구하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INT 박성은 학생 / 하늘샘교회 진로에 대한 정확한 확신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하나님께서 계획을 가지고 저를 만드셨다는 말씀을 듣고 힘이 되었어요 특별히 주바라기선교회는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해선 교사를 먼저 바로 세워야 한다’며 7차례 진행되는 캠프마다 교사 세미나를 개최해 비전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김정욱 목사 /포도원교회 중등부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관점이 아닌 아이들의 관점에서 더 이해하고 사랑하고 이끌어주는 것이(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목원대학교와 총신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남은 캠프 기간 동안 더 많은 다음 세대들이 비전과 도전을 받아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황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