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상태 부인에 돈 줬다" 이창하, 7년 전 진술
규모 4 5 여진…기상청, 진원 깊이 14㎞로 공식 발표 ▶ 김영란법ㅣ적용 대상과 제재 행위는? ▶ 수장 바뀔 때마다…산업은행장 '흑역사' ▶ '스폰서' 김씨 "김형준 문자, 검사가 지우라 해" ▶ [앵커] 다음은, 구속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과 관련한 검찰의 석연찮은 수사를 단독 보도해드리겠습니다 검찰은 7년 전인 2009년에 남 전 사장을 내사한 바 있습니다 최측근으로 꼽히던 건축가 이창하 씨, 유명 건축가죠, 이창하 씨가 구속된 때였는데요 당시 이씨의 검찰 진술서를 입수했는데, 남 전 사장 부인에게 1억원대 돈을 전달했다는 구체적인 진술이 나옵니다 그런데 검찰은 당시 남 전 사장을 소환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최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