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전북은 코로나19 안정세 백신 예약 순조 | 전주MBC 210628 방송

전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한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수도권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3분기 접종을 위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고령층의 사전 예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종엽 기자입니다 전북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원에서 우즈베키스탄인 등 건설노동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집단 감염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3주 넘게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어 전북은 안정적인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자체들은 제한사항 완화에 따른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코로나19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백종현 군산시보건소장 자주 만나지 않던 지인과의 모임이나 음주를 동반한 식사 모임은 가능한 한 자제해 주시고 이런 가운데 백신 사전 예약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접종을 하지 못했던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한 예약 접수도 시작됐습니다 도내 접종자는 65만 명를 기록하고 있고 이들의 3분의 1인 21만 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 빙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집단면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델타형 변이의 경우에 (전국 발생이) 263명으로 증가가 됐습니다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서 개개인이 어떤 선택을 해주셔야 될지 현대차 전주공장은 도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오는 8월 사업장 내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을 예정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