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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호텔을 예약했더니, 남편과 시모는 6천 원짜리 한식 뷔페가 딱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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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호텔을 예약했더니, 남편과 시모는 6천 원짜리 한식 뷔페가 딱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