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美 선도하는 ‘K뷰티' / YTN (Yes! Top News)
■ 장준기 / 대한화장품협회 상무 [앵커] K뷰티 열풍 어느 정도인지 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상무에게 조금 더 자세하게 듣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수출이 증가되는 추세가 요즘 굉장히 가파르다면서요?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실적이 7328억원이 됐고요 전년도 8904억원에 비해서 19 6%가 증가됐습니다 지난해 수출액은 25억 87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3 7% 증가를 하였고 무역흑자는 1조 6973억 원을 기록을 했습니다 이러한 수출 실적은 프랑스, 미국, 독일 등에 이어서 7위에 이르는 실적입니다 [앵커] 휴대폰으로 치면 1200만 개 정도에 해당된다면서요?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휴대폰으로 1230만 대 정도 수출과 맞먹는다고 들었습니다 [앵커] 제일 많이 팔리는 곳은 역시 중국입니까?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한국화장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중국으로 10억 6203만 달러가 수출이 됐고요 여기에 홍콩과 대만을 합치면 18억 2030만 달러로 한 70 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 내 수입하는 화장품 중에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미국을 재치고 프랑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신 10억 6000만 달러라는 게 1조거든요, 1조 1조 원어치가 중국으로 팔렸고 홍콩, 타이완까지 합치면 2조 원이 넘게 지금 수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연간 그렇다는 얘기죠?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앵커] 왜 이렇게 좋아하는 겁니까, 우리나라 화장품을? [인터뷰] 아마 최초로 한 것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 가요 같은 게 인기를 끌면서 한류스타들이 사용하는 한국화장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게 구매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호기를 혁신적인 기술이나 믿을 수 있는 품질 또 합리적인 가격이 뒷받침해 주었기 때문에 K뷰티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처음에야 호기심으로 사용을 해봤겠지만 써보니까 좋으니까 이렇게 점점 더 늘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앵커] 상무님이 보시기에는 우리나라 화장품들의 경쟁력이 우리가 잘 아는 세계의 유명한 브랜드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보다 더 높다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