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0 [원주MBC] 도내 현직 의원 비서, 마약 투약 혐의 체포
[MBC 뉴스데스크 원주] 강원도가 지역구인 국회의원의 비서가 마약을 투약하고 추가로 구매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SNS를 통해 만난 여성과 모두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의 수행비서 3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에서, 계좌로 돈을 입금하고 정해진 장소의 마약을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사려다 체포됐습니다 해당 의원실은 A씨의 투약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A씨가 입건된 뒤 면직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