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안동시 도시계획..2030년 인구 35만명

[안동MBC뉴스]R)안동시 도시계획..2030년 인구 35만명

2015/06/09 15:51:15 작성자 : 조동진 ◀ANC▶ 신도청시대가 완성되는 오는 2030년 안동시의 미래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안동시는 2030년에 인구 35만명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의 중간보고회를 갖고 미래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이번 도시기본계획수립안은 안동시와 예천군 호명면을 포함한 천 526 제곱킬로미터를 대상으로 오는 2030년이 목표 연도입니다. 현재 인구에서 자연증가률을 -0.06%로 잡고 도청신도시와 경북바이오산업단지,일직면에 조성예정인 국가산업단지 등 사회적 증가로 3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기본계획안은 미래의 도시공간 구조의 설정과 토지이용계획,환경에너지와 도시재생, 사회분화복지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수립됐습니다. ◀INT▶ 권기억 도시디자인과장 안동시 "광역적 도시위상 제고와 균형발전을 위하여 2030년 인구 35만 도시로서의 기본계획 변경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도시기본계획의 구체적 목표와 추진전략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S.U)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입니다. 오는 2018년에는 이곳에 중앙선 이설역사가 들어서고 버스터미널과 환승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송현과 노하동의 역세권 개발게획과 신도청의 배후도시 역할을 하게 될 풍산읍과 풍천면 일원의 토지이용계획 재구상 방안이 수립됩니다. 또 신도시와 연계한 광역교통망,안동댐 주변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굵직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이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INT▶ 최종욱 도시계획담당 안동시 "2015년 11월경 경상북도에 신청할 예정이며 내년 2016년 상반기에 도시기본계획안이 승인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실상부하게 신도청시대가 완성되는 2030년의 안동시가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거듭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