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 분리 설치한다더니"…검단 입주예정자 '반발'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구혜희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검단신도시는 신규 아파트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죠 그런데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주상복합아파트가 관리사무소 설 치 운영 방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입주예정자들은 사용 승인을 내준 해당 구청 홈페이지에 민원 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구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단 신도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들 떠 있어야 할 입주민들 그런데 관할 구청에 집단 민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뭘까? 관리사무소 설치와 운영 방안이 분양 홍보 당시와 다르다고 지적합니다 아파트와 상가오피스텔을 분리해 관리사무소를 두기로 했는데, 준공을 앞두고 통합관리단 방식으로 바꿨다는 지적입니다 [양인모ㅣ00주상복합아파트 입주예정자대표] "공고문 상에서 인허가를 받을 때 관리실 2곳을 설치하겠다고 명확하게 건설사가 명시를 하고 공무원들도 그렇게 인허가를 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입주자 모집공고를 살펴봤습니다 아파트 분양공고에는 관리사무실과 경비실 등에 대한 금액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상가오피스텔 분양공고도 '상기 실별 계약면적에 관리실과 기계 전기실 등 공용면적이 포함돼 있다'고도 나와 있습니다 아파트와 상가오피스텔에 각각 관리실 설치하기로 한 건데, 실제로는 아파트에만 설치한 겁니다 입주자 법무대리인 측은 공고문과 다르게 시공했다며, 시공사와 서구청 주택과에 내용증명을 보낸 상탭니다 [입주자 법무대리인 관계자(음성변조)] "오피스텔 계약 면적에 관리실까지 공용 면적에 포함되어 있다고 했는데 이 관리실을 아파트와 같이 써 버리게 되는 거니까 이거는 좀 위반된 내용이지 않을까…" 이런 지적에 대해 시공사는 모집 공고대로 진행하되, 추가 요구사항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주택 관계자(음성변조)] "입주자 모집 공고대로 진행할 예정이고 또 그것에 대해 요청 사항이 추가적으로 있으셔서 그것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서구청 관계자는 "시공사 측에 준공 전까지 관련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구혜희 입니다 [촬영 편집 : 장규영 기자] (2024년 1월 22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jylee7895@sk com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