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박 단일후보 주호영...野 송영길 탈락 / YTN (Yes! Top News)

與 비박 단일후보 주호영...野 송영길 탈락 / YTN (Yes! Top News)

■ 김광석 /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이종훈 / 정치평론가 [앵커]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나흘 앞두고 주호영 의원이 비박계 단일 후보가 됐습니다 이정현, 이주영, 한선교 범친박 3명 대 이주영 비박 1명으로 4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새누리당 비박계 단일후보로 주호영 의원이 나서자 이정현 의원이 친박계도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 예비경선을 열어 추미애, 이종걸, 김상곤 등 당권 주자 세 명을 확정했습니다 본선행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던 송영길 후보가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추미애 후보와 함께 양강으로 꼽히던 송영길 후보가 탈락함에 따라 더민주도 범주류의 추미애, 김상곤 후보와 비주류 이종걸 후보로 갈리는 등 본선에서 혼전이 예상됩니다 [앵커] 정치권 소식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의 주호영 의원이 정병국 의원을 꺾고 비박계 단일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친박계도 막판 세결집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의원이 예비경선에서 탈락하면서 삼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여야 당권구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나오셨습니다 김광석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오늘 정치권에서는 의외의 결과들이 속출했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주제어부터 보겠습니다 비박 단일 후보, 비박이 원하는 명칭은 혁신단일후보 주호영 의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저희가 단일화 전에 예측을 했을 때는 정병국 의원으로 단일화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예상 외의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막판까지도 정병국 의원이 단일후보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거의 지배적이었고 실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정병국 의원은 5명의 후보 중에 보통 2, 3위를 하고 사실 후발주자인 주호영 의원은 거의 꼴찌수준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정병국 의원이 되지 않겠냐 했는데 역시 예상 밖에, 완전히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걸 보면서 그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러니까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고 했는데 역시 선거는 이변의 예술이다 거기에 묘미가 있는 거라고 해서 지난 총선 때도 언론의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습니까 언론과 여의도의 예상을 빗나가는 경우는 굉장히 많은데 이번에도 예외없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