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우시장상인회,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나서

말바우시장상인회,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나서

이틀째 굳게 문이 닫힌 재래시장 곳곳을 상인 10여명이 코로나 19 방역활동에 분주합니다. 광주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이곳 말바우시장의 한 식당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관련 확진자 수가 20명을 넘어서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19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긴데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어서 상인들은 방역과 검사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씽크: 상인회는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함께 1000여명의 상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확인서를 발부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서로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서 조기에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마련이 절실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