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인은 김기현 첩보와 무관"…야당 "자살당했다"
[앵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로 접어 들었습니다만, 청와대와 검찰, 여의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세 축의 갈등과 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의 뿌리에서 시작해 어쩌면 내년 총선까지 이어지는 큰 흐름이기 때문에 당장 사태가 어디로 튈지 예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청와대 전 특감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함으로써 논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가 오늘 언론에 집중보도되고 있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닌 억측보도"라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백원우 별동대'라는 것도 없었고 청와대 특감반이 울산에 간 것 역시 이른바 '고래고기 사건'에 대한 각 기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청와대의 설명을 들어보고 관련되는 의문점들을 이어서 하나 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류주현 기자가 먼저 보도하겠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