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꼬리물기 단속 강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설명절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꼬리물기 단속 강화 [앵커]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 전통시장 115곳에서 주변도로 주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터미널 주변에도 임시 주·정차가 가능해집니다 반면 혼잡을 줄이고 사고예방을 위한 단속은 강화됩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경찰청은 설을 앞두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터미널과 전통시장 주변, 귀성ㆍ귀경길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12일 동안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등 서울 115곳의 전통시장 하위 1개차로에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귀성과 귀경이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는 터미널 주변에서도 귀성객 수송용 전세버스의 임시 주·정차 허용구간을 설정할 예정입니다 반면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한 단속은 강화됩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11곳과 시계 연결 주요도로 8곳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는 꼬리 물기와 불법 차선변경을 차단하기 위해 경력배치를 늘리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돌발상황 대응을 위해 경찰 오토바이 신속기동팀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정체구간은 서울경찰 페이스북과 교통안내 전화(02-700-5000) 등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경찰은 자칫 들뜬 명절 분위기에 음주운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음주운전 불시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sweet@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