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이상일 용인시장, 민선8기 2주년 언론브리핑 개최

[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이상일 용인시장, 민선8기 2주년 언론브리핑 개최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2주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시정운영방향을 발표했습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민선8기 2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주요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먼저 용인시는 주요성과로 2023년 지정된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꼽았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 “시장으로서 잘했다 또는 큰일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딱히 하나만 꼽으라면 아무래도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우리 용인 이동‧남사읍 220만평에 한다는 정부 결정, 삼성전자의 결정을 이끌어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현재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부에 산단계획 승인신청을 해 환경영향평가와 기후영향평가 등 승인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는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도로망, 철도망 연결 및 확장,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등 용인의 교통과 교육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로도 이어졌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가산단과 이동읍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45호선은 현재 4차로로 출퇴근 시간 때 막히는 곳이죠 이곳이 8차로로 확장되는 계획까지 확정이 됐는데, 이후에 제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말 줄기차게 주장을 했습니다 이 도로가 8차로로 확장되는 이 일이 최소 3년 이상 앞당겨지게 됩니다 ” 용인시는 국도45호선 확장 사업이 2026년 시작될 경우 국가산단 1기 팹이 가동되는 2030년까지 8차로 확장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언남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정상화, 포곡읍 일대 수변구역 중첩규제 해제, 삼가2지구 대체 진출입로 개설 등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급속도로 변화와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용인시는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산단, 이동 신도시 등이 조성되면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그에 따라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서의 성장을 고려해 나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용인시는 도시기복계획 수립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연계해 도시공간 재편성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