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 충격 퀄리티"...어떻길래 / 이포커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양상추 수급에 차질을 빚으며 일부 햄버거 제품에서 양상추가 사라졌는데요 양상추 없는 햄버거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0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평소보다 적게, 혹은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양상추가 포함된 버거 제품을 구매할 경우 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5일 한 온라인 커뷰니티에는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햄버거 충격 퀄리티’라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에 A씨는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입했다는 쿼터파운더 햄버거의 사진을 올리며 “뭡니까 이게 햄버거인가요 호떡인가요”라고 했습니다 이어 “양상추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만 불고기 마카롱을 마주하니 당황스럽긴 하다”며 비꼬았는데요 그러면서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린 편의점 햄버거 아닌가요?”라고 분개해 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앞서 지난 연말 맥도날드의 매장에 "햄버거를 먹던 중 벌레가 나왔다"는 고객 민원이 접수됐는데요 민원을 제기한 A씨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를 주문해서 먹다가 검은색 벌레 형태의 이물질을 발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가 음식물을 사진으로 찍고 항의하자 매장 측은 A씨에게 사과한 뒤 환불 조치와 함께 곧바로 제품을 회수했는데요 기획/제작 : 곽유민 기자 #이포커스 #뉴스 #이슈 #맥도날드 #햄버거 새로운 세상의 창, 뉴미디어의 중심 이포커스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제보·문의🔽 카카오톡 : 이포커스 채널 추가 후 채팅 이메일 : kwakd@e-focus co kr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