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3D 프린팅 센터...제조업에 날개 단다 / YTN

찾아가는 3D 프린팅 센터...제조업에 날개 단다 / YTN

[앵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3D 프린터가 최근에는 산업 현장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고가의 3D 프린터를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들을 위해 찾아가는 3D 프린팅 센터가 등장했습니다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생활용품은 물론 의료와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3D 프린터 최근에는 산업 현장에서도 3D 프린터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제품의 틀을 간단하게 찍어내거나 복잡한 디자인을 정교하게 만들 수 있어 많은 기업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득형, 제조업체 대표이사] "제작 기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고 봤을 때 3D 프린터는 의뢰를 해보면 2~3일 정도면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면에서도 20~30% 정도밖에 안 듭니다 " 중소기업이 고가의 3D 프린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3D 프린팅 센터가 등장했습니다 부품의 모양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삼차원 스캐너와 다양한 종류의 첨단 3D 프린터들을 싣고 제조업 현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시제품 제작은 물론 제품의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성준, 한국교통대 3D 프린팅 센터장] "3D 프린팅 기술의 보급·확산·적용이 많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그를 통해서 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찾아가는 3D 프린팅 센터는 앞으로 전국 산업단지를 돌며 중소기업에 3D 프린터 이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3D 프린팅 제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3D 프린터 이용은 물론, 관련 기술 자문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science 이동은[delee@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