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0일 경제뉴스 ] GDP 대비 가계부채 93.5%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주요 선진국 중 최고 #가계부채비율 #주요선진국 #고물가 #고금리 #내수침체 #매출감소 #빚상환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93.5%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최고 수준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93.5%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2020년 기준 개편으로 GDP가 약 6% 증가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 비율은 여전히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말 0.48%에서 올해 3월 0.54%로 증가해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내수가 침체되면서 매출 감소와 빚 상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자영업자 폐업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업률 상승과 내수 경제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