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현가곡교실 [1409] 바다의 별이 되어 ♡정성엽 시/정덕기 작곡
[바다의 별이 되어] -천안함 용사를 추모하며- 작시 정성엽 작곡 정덕기 Soprano 김정연 어머니 봄밤의 달빛이 시리도록 아름다워요 초록내음 가득한 백령바다에 풍랑이 이네요 나는 이 밤 차가운 바다를 떠나 하늘로 오릅니다 조국의 바다 지켜갈 바람 되어 날아갑니다 살아서 귀환하라 살아서 귀환하라 그 명령 이제는 지킬 수 없어요 내가 사랑하는 조국의 바다에 이제 나의 육신은 잠 들었어요 누군가 알게 될까 누군가 알게 될까 나의 소망을 사랑하는 이여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조국을 위해 울어다오 전우여 기다리지 마오 조국의 바다에 있다오 영원히 죽지 않는 별이 되어 날아간다오 날아간다오 이 바다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