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요리사'에서 '암살 대상' 1호까지…'푸틴의 남자' 프리고진 / SBS / 1분핫뉴스
러시아에 대한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은 하루 만에 끝났지만, 반란의 수장으로 '암살 1호'에 오른 프리고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프리고진은 푸틴 대통령과 20년 이상 인연을 맺으며 최측근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절도, 강도, 사기 등으로 말 그대로 범죄자였던 프리고진은 식당 사업을 확장하던 중 2000년 전후로 푸틴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의 집뿐만 아니라 수도 모스크바로 옮겨 크렘린궁 연회까지, 각종 음식을 제공하며 '푸틴의 요리사'로 불렸습니다 프리고진은 2014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을 설립하면서 푸틴의 최측근 자리를 꿰찼고, 러시아의 아프리카 영향력 확대를 주도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푸틴의 신임을 얻으며 '푸틴의 남자'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정규군과의 파워 게임 등으로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1일 천하지만 '무장 반란'까지 선언하며 푸틴과의 인연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넘어갔지만, 그의 안전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푸틴이 '반역자'로 규정하면서 러시아 전문가들은 '암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더 자세한 정보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뉴스영상 #푸틴의남자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