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독학}십자패턴만들기, 커터칼?가죽칼? 패턴지는 어떤걸로 골라야할까?

[가죽공예독학}십자패턴만들기, 커터칼?가죽칼? 패턴지는 어떤걸로 골라야할까?

안녕하세요 . 주차장에서 가죽공예를 하고 있는 7개월차 가죽공예인입니다. 가죽공예를 하면서 느끼는 어려운점, 가죽공예의 매력을 영상으로 하나씩 남겨 보려고 합니다. 1 . 칼의 선택 커터칼이 저렴하고 날관리가 쉽지만 칼날이 얇아서 잘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인분들중에는 커터칼이든 디자인 나이프던 상관하지 않고 사용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날관리만 잘하신다면 가죽공예는 가죽칼이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2. 페턴지는 너무 얇아도 잘찢어지고 너무 두꺼우면 재단하기가 힘들어요. 종이의 이름은 패턴지가 아니라 로얄아이보리지 350gsm 입니다. 뒷면이 아이보리 색상이구요 . 방산시장의 지류 상가에서 구입이 가능하십니다. 꼭 가죽공예 할때 사용하실꺼라고 얘기를 하셔야 합니다. 일반패턴지라고 검색하면 부직포패턴지가 나오는경우도 많고 정확한 이름조차 모르겠더라구요. 3. 4분할 2분할 마찬가지 방법이고 반접은후에 두장의 종이를 겹쳐서 자르면 칼각때문에 단차가 생기기때문에 한장을 먼저 자른후 접어 나머지를 잘라줍니다. 고수분들의 경우 미세한 칼각도 패턴지를 두장 동시에 자를때 반영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어떤방법이 정석이다" 는 아닌것같습니다. 오차가 없는 방법이 제일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지만 손바느질 하는 동안은 모든걸 잊게 만들어 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