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R)강지혜 앵커 진행 / 안동MBC
2019/04/09 14:09:37 작성자 : 김건엽 ◀ANC▶ [앵커]데스크 간추린뉴스입니다 지난해 9·13부동산대책 이후 경북지역 아파트 10곳 중 7곳 가까이가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1]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지난해 9 13 조치 전후 8개월간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경북지역은 거래 가격이 떨어진 아파트가 68,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C/G 2]반면 서울은 92 7%, 경기 61 7%, 인천은 53,7%가 오른 가격으로 거래돼 비수도권과는 대조를 보였습니다 ◀END▶ [VCR]전신주 고압선이 이번 강원도 대형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의 전선 지중화율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고압선인 송변전선로 지중화율은 경북이 1 2%, 전신주로 대표되는 배전선로 지중화율 역시 경북은 6 3%로 전국 평균 17 7%에 미치지 못하고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 상주와 문경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4곳이 올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2천 6백억 원이 투입되는데 문경에는 문학어울림 아카데미와 점촌역 이벤트 광장이 들어서고 상주에는 어울림센터와 소공원이 조성됩니다 ---------------------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동 조치는 체납자가 시·도 경계를 넘나들면서 징수 사각지대가 생기고 있기 때문으로 대구 동구와 북구, 수성구, 그리고 경북 경산시와 칠곡군이 대상입니다 대구와 경북은 이들 지역에 38개 합동팀을 보내 자동차세를 내지 않고 있는 차의 번호판을 떼내올 예정입니다 ---------------------- 상주시 사벌면 행정복지센터는 사벌면을 지역의 고유성을 담고 있는 사벌국면으로 행정구역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주민 찬·반 의견수렴조사에 나섭니다 상주시 사벌면은 조사 결과 주민등록상 19세 이상 가구주의 3분의 2 이상 찬성 시 '사벌국면'으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앵커]지금까지 데스크 간추린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유투브로 바로가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수정] [삭제] [XML파일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