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대만큼 '불안감'도 커진다 / YTN 사이언스
[앵커] 인공지능, AI가 세상과 삶을 빠르게 바꾸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만큼 불안감도 커지면서 이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I 기술은 인류에 전례 없는 혜택을 제공할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속도입니다 지금까지 기술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했지만 안전 표준을 도입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AI가 가져올 변화 속도는 너무 빠릅니다 이 때문에 기대만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 생물학적 지능의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결국 생물학적 지능의 비율은 1% 미만이 될 것입니다 ] 기존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잠재적으로 인간 멸종을 가져올 것이라는 극단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오픈 AI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현직 직원들이 내놓은 경고입니다 AI가 독자적인 사고 체계를 갖고 인간을 위협하며 사회를 장악하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위험을 완화하려면 관련 업계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